93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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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무원 수험생입니다. 국가직7급 공채 시험, 그 중에서도 외무영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직렬은 공인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합니다.
이미 요구 점수는 넘겼지만, 외교관후보자 시험에 도전하고자 마저 점수를 올려야했습니다.
독해와 문법은 이미 정해진 유형이 있으며 암기 방식으로 뚫을 수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평소 강점이라 생각한 듣기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듣기를 따로 공부를 해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 내가 시험을 볼때 무슨 행동을 하나 고민했습니다.
저는 들으면서 메모를 하기보단 한 번에 쭉 직독직해처럼 듣고 적는 스타일이었는데, 지텔프의 경우 너무 길어 몇 단어들을 놓치게 되더군요.
또한 듣기의 문제가 적혀있지도 않고 선지들 또한 다 영어라서 한 눈에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마지막 방법은 선지들을 다 한글로 옆에 단어로 적어두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들지만, 그래도 더 잘 파악할 수 있었으니까요.
문법 문제를 30초 단위로 풀고, 빠르게 듣기 선지들을 한글로 적었습니다. 다행히 듣기 평가 시간 전에 끝냈습니다.
그 노력이 통했던 것인지 듣기 점수는 96점을 맞았네요. (평소 77점 이하였습니다.)
이 기쁨을 쭉 안고 최종합격까지 달려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요구 점수는 넘겼지만, 외교관후보자 시험에 도전하고자 마저 점수를 올려야했습니다.
독해와 문법은 이미 정해진 유형이 있으며 암기 방식으로 뚫을 수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평소 강점이라 생각한 듣기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듣기를 따로 공부를 해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 내가 시험을 볼때 무슨 행동을 하나 고민했습니다.
저는 들으면서 메모를 하기보단 한 번에 쭉 직독직해처럼 듣고 적는 스타일이었는데, 지텔프의 경우 너무 길어 몇 단어들을 놓치게 되더군요.
또한 듣기의 문제가 적혀있지도 않고 선지들 또한 다 영어라서 한 눈에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마지막 방법은 선지들을 다 한글로 옆에 단어로 적어두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들지만, 그래도 더 잘 파악할 수 있었으니까요.
문법 문제를 30초 단위로 풀고, 빠르게 듣기 선지들을 한글로 적었습니다. 다행히 듣기 평가 시간 전에 끝냈습니다.
그 노력이 통했던 것인지 듣기 점수는 96점을 맞았네요. (평소 77점 이하였습니다.)
이 기쁨을 쭉 안고 최종합격까지 달려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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