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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텔프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오후 2시에 해당교실에 입실해 공부했던 내용들을 되뇌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들어오시더니 답안지를 주셨고 방송에 맞춰 답안지를 작성했습니다.
일반인코드를 찾아서 기입했는데 순간 잘못입력해서 수정테이프 썼네요^^;;
답안지 작성하고나서 드디어 3시부터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장은 문법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떠올려 정신없이 문법을 풀었더니 시간이 20분 흘러있었네요
그다음은 청해순서였습니다. 청해는 공부를 많이못했지만 찍는거보단 낫겠다 싶어 열심히 듣고 풀었습니다. 그러나 기억에 남는건 외국인 성우분의 웃음소리였어요...ㅋㅋ 차라리 찍을걸 그랬나요...??
청해를 마친다음엔 독해를 풀었습니다!
파트 1,2,3은 나름 머리굴려가며 열심히 풀었는데 파트4는 시간상 d로 밀었어요...ㅋㅋㅋ
시간이 부족했던건 고등학교 수능때 이후로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풀었어요! 끝나고나선 손에 땀이 났었네요ㅜㅜ
이제 금요일에 결과를 기다려보겠습니다!!
6.19. 지텔프 보신 모든분들 고생많았어요!
다같이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시험결과 나오면 수정해서 글 내용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