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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어 시험을 봐서 그런지 서로 낯가림이 있던 시험이였어요.
1층엔 방역으로 발싸개랑 손소독 체온검사도 하고 나름 철저하게 해준것같아서 안심은 되었던것같아요.

수험표를 뽑아서 갔지만 굳이 수험장안내가 ㄱ,ㄴ,ㄷ순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제가 남수원중학교에서 보았는데 학교가 깔끔하고 주차장도 운동장을 개방해줘서 넉넉하게 맘졸이며 하지 않아서 좋았던것같아요. 주변이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고 따로 주차장이 있는 장소가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운동장 최고입니다.
주변 아파트로 인해 듣기부분은 조용해서 다행이였어요. 답안지안내방송을 하실때 제가 듣기로 쇴소리가 나서 불안했는데 막상 듣기부분은 깔끔하게 들려서 무난하게 풀었던것같아요.
시간배분을 연습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 한 번 보고 바로 마킹해야 할 정도의 긴박함이있었는데;; 목표점수까지는 잘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