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톡톡

• 목록

사실 병아리는 아니고 회사생활에 찌든 병든닭이지만
지텔프를 본 이유는 "어학성적"을 갖고 싶었습니다.

따놓았던 오픽(IM2)도 기간이 만료 되었고..
저는 외국인들과 의사소통하는데는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 아니라 사실 토익스피킹을 생각했거든요.
또 말하기로 따야 하나.. 생각하며 다양한 공인어학성적 시험들을 확인했습니다.
근데 토익은 진짜 하기 싫더라구요....

사실 처음엔 지텔프는 저한텐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관에서 공인어학성적으로 인증해주고 절대평가, 빠른 발표 등으로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도전했습니다.

처음보고 도전하시는 분들! 지텔프가 점수를 내기는 빠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만한 시험은 아닙니다.

저는 2/15 시작해서 3/6 시험을 봤고 약 3주 정도? 한 것 같아요.
집에 있는 날에는 공부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혼자 카페에 가거나 했을 때는 독해 파트 하나라도 풀려고 했습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켈리 선생님과 함께 전반적인 흐름을 잡고, 공부했고
지텔프에듀에서 <5분 지텔프 패키지(문법)>을 수강해서 출퇴근 시 이동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 지텔프 기출문제집을 사서(6회분) 타이머를 재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연습했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처음 보는거라 사실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목표점수는 65점이었으나,,, 한 50대 정도? 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수는 67점이 나왔습니다.ㅠㅠ 악!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저는 원하는 점수를 받았지만 가산점 받으신 분들이 부러워 나중에 한번 더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독해 부분이 좀 약해서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할 것 같아요.
지텔프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점수 받아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