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톡톡

• 목록

나이 40대에 처음으로 지텔프 시험에 응시해 보았습니다. 토익을 준비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예전에 봤던 경험으론 토익은 시험 자체가 너무 길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이번엔 지텔프를 응시하기로 했죠.
준비 기간은 일주일 정도 그냥 편하게 시간 날 때 유투브 무료 강의도 듣고 문제집 하나 사서 풀었습니다.
문법 위주로 공부했고, 듣기는 시험날 시험보러 가면서 영어 뉴스 계속 들었구요.
독해는 짧은 시간에 준비될 영역이 아니다 보니 그냥 공부 안하고 보게 됐네요.
지텔프 문법이야 워낙 공식대로 외우면 되는걸로 유명해서 시험날 문법은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었고
문법 빨리 풀고 남는 시간에 듣기 보기 해석을 해놨어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독해는.. 그냥 저냥 보이는대로 풀었습니다.
다행히 원하는 점수 받아서 기분이가 좋네요
시험 전날 지텔프 파일럿 테스트 대상자로 한번 봤던게 실전에서 긴장을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좋은 점수 받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지텔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