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톡톡

•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경찰 검정제와 가산점떄문에 시작했던 첫 지텔프시험
일단 영어자체에 자신감이 없어서 일주일정도 지텔프만 공부했는데요

우선 문법파트는 출제유형의 폭이 너무 작아서 생각보다 금방 익혔던거같습니다
지텔프가 왜 쉽다쉽다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근데 막상 시험은 문법88에 독해 풀었는데 30점도 안나옴...)

청취도 공부하고싶었지만 그시간에 독해문제 풀어라는 강사님들의 조언에 공부X

독해는 모의고사 3회정도 풀고 강의듣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영포자는 아니였어서 문법은 몰라도 독해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단어를 열심히 안외우고 간거같습니다ㅎㅎ

마침 신이 도왔나요 열심히 살라는 의미인가? 경남에는 고사장이 없어서 부산까지 가서 시험 치뤘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고사장 목록에 경남이 아예없어서 전화로 확인까지했는데 창원 중앙중 내부공사로 인해 3월달까지는 경남에서 못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산 신라중학교에서 응시했습니다

당일 점심먹고 바로 출발해서 신라중 주변 카페에서 마지막점검하고 시험시작 20분전에 고사장 도착했는데 첫시험에 맨앞자리 제가 제일 늦게 온거같았습니다ㅜㅜ
OT? 를 못들어서 그런지 정보? 마킹하는데 비밀번호는 뭐지 싶어서 비워뒀는데 시험끝나고 감독관님이 따로 불러서 마킹했습니다^^
강사님들 설명해주신대로 문법 청취 독해 파트별로 시간이 있지만 다른파트 시간에도 풀수있게 다로 터치는 없었고
그래서 청취시간에 독해푸는데 생각보다 집중이 안되고 초조하더군요ㅠㅠ효율 바닥
그래서 그랬나요 토익은 너무 자신이 없었는데 지텔프가 절 구원해준거같습니다

뭔가 예상했던 점수만큼 안나와서 아쉽지만 앞으로 가산점이 필요하면 다른시험보다 지텔프를 응시할거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