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알못이라 지텔프 처음 접할 때도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동안 영어를 딱히 해본 적도 없어서 오랜만에 영어책을 펴보니 눈이 어질어질하더라구요 처음엔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도 몰라서 무작정 독해부터 시작했는데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지텔프는 문법만 해도 43점 넘을 수 있다고 해서 다시 문법 책을 사고 케이티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독해랑은 다르게 문법은 점수가 잘 오르더라고요 (청취는 처음부터 포기... ㅠ) 하지만 시험이 한 번에 붙지는 않았습니다... 몇 번의 1점 차이로 계속 좌절했고 낙심했습니다 이 점수도 못 넘는데 내가 계속 공부할 수 있을까 의심도 들었지만 그래도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다시 도전하고 이번엔 원하는 점수를 취득했네요 낮은 점수긴 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