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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점 컷 노리시는 분 많을 텐데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직장인입니다. 처음 도전이었고 한 달 간 하루 약3시간씩 공부했습니다.

1. 문법 88점- 26문제 중 3,4문제 틀린 것을 추정합니다. 가정법과 시제는 공식처럼 외워서 기계적으로 접근하고 조동사는 전체를 다 읽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습니다. 준동사 문제 중 동명사 to부정사 고르는 문제는 관련 동사를 비교암기했습니다. 관계대명사와 접속사 문제는 해석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2. 청취 50점 - 26문제 중  딱 절반 13문제 맞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성우가 질문 읽어줄 때 최대한 핵심키워드 위주로 문제지에 옮겨적었습니다.  3단어 이상 쓸 시간은 없었습니다. 역시나 성우가 1명인 경우 즉, 프리젠이테이션이나 강의 같은 문제 보다는 성우가 2명인 대화 문제가 그나마 살짝 더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3. 독해  57점 - 28문제 중 16문제 맞춘 것으로 추정합니다. 4개 문단 중 각 문단에서 4개씩만 맞추자는 전략으로 접근했습니다. 독해가 상당히 어려웠고 패러프레이즈 문제도 어려웠는데 저 점수라도 나와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