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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급 공무원을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지텔프는 군무원도 같이 준비해서 첨엔 군무원 칠급 기준만 넘으려고 응시한건데 어쩌다보니 67점이 나왔네요

일단 제 점수는 문법 92, 청취 27, 독해 79점이었습니다

점수를 보면 아시다시피 문법이랑 독해만 파서 67이 나왔습니다

듣기는 아예 포기.. 일단 시작하자마자 독해 1번을 풉니다. 스펀지밥이었죠 아마? 스펀지밥 작가에 대해 운이 좋게도 제가 좀 알구 있었던 터라

10분 이내로 1번 독해는 빠르게 풀었네요 (사실 이게 결정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독해 4개 중 하나만 풀어놔도 시간적 압박은 없죠 그리고 이번엔 문법으로 넘어갔습니다

문법은 제가 여러 번 응시한 바로는 여러번 반복해서 회독하면 찍으면 맞습니다

애매한 건 거진 반반의 확률이엇는데 거의 찍으면 맞는다고 자신감을 갖고 후루룩 풀었습니다


아마 기본 이론을 숙지하셨고 모고를 10회 정도만 풀고 오답만 따로 봐도 문법은 문제가 없을 거 같네요

이번 시험 문법은 생각보다 난해한 게 많이 나왔다고 느꼈는데 다행히도 찍은게 다 맞았네요

그리고 문법 반 정도를 풀자 듣기가 나왔죠

듣기가 중요합니다 자 여기서 저는 어케 했냐면

일단 문제를 보면 듣기는 7개짜리 6개짜리가 있죠?

6개짜리는 그냥 포기하고 그 시간에 문법이랑 독해로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안들리거든요

7개짜리는 그나마 성의있게 들었네요

그러면 이제 독해만 3파트가 남아서 남은 시간에 모조리 독해에 때려박고 성실히 풀었더니 65가 넘었습니다

총 투자비용은 책값 포함 30만원 정도 들었네요 ㅠ 시험원서비 때문에 ㅋㅋㅋㅋ

그래도 여러분들도 얼른 넘길 바랍니다!

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