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시험만에 드디어 65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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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험때 안타깝게 1점차이로 떨어져서 다음번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점수가 점점 더 떨어지더라구요..
6번 시험을 치면서 느꼈던 것은 65점 이상이 목표이신 분들은
절대로 청취를 버리셔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또한 문법과 독해를 열심히 하고 청취는 찍으면 된다는 생각과 독해풀이를 생각보다 쉽게 봤다는 생각 때문에 65점을 못넘었던 것 같습니다.
첫 시험때 일주일 공부한 이후 그 뒤로는 얼렁뚱땅 공부하고 시험을 보았고, 마지막 시험 전에는 청취도 반타작은 하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청취까지 잡고 일주일 공부한 것 같습니다.
1. 문법 공부방법
보시다시피 문법은 항상 92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문법은 유튜브에보면 강사님들이 잘 정리해주신 자료가 있습니다.
그 자료를 바탕으로 to부정사, 동명사가 쓰이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다 외웠고, 각 시제들이 쓰이는 문장들을 외웠습니다.
그것만 외워도 80점은 충분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무조건 틀린문제를 오답노트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틀린문제를 보면 몰랐던 to부정사, 동명사 단어들이나 시제 문구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단어나 문장들을 외우는게 도움이 됩니다.
2. 청취 공부방법
사실 청취는 반타작도 못해서 공부방법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항상 찍다가 문제를 풀었기에 말씀드리자면,
1) 문제를 푼다. 2) 채점이후 지문 해석하기 3) 선지 해석 및 문제 해석 4) 모르는 단어 확인 5) 지문 및 질문 소리내서 읽기 6) 지문과질문 보면서 한번 들어보기 7) 안보고 들어보기 8)문제다시풀기
과정은 많은거 같지만 한 파트마다 30분밖에 안걸리고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3. 독해 공부방법
1) 문제 풀기 2) 직독직해 및 단어 정리 3) 해석 안되는 구문 다시 확인하기 4) 단서 찾기 5) 틀린 문제에 대한 이유 정리
독해는 단어 암기량이 제일 우선이고, 다음으로는 질문에 대한 단서 찾기 입니다.
지텔프 독해는 대부분 틀이 정해져있고, 보통 질문 순서대로 단락순서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독해는 지문을 다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읽고 그 키워드를 지문에서 찾아 그 구문을 완벽하게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읽고 지문에서 단서에 해당되는 구문을 찾는 연습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장은 따로 필요없고, 문제를 풀면서 몰랐던 단어들을 완벽히 외우시는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 문제 푸는 순서
part4 (10분동안 풀기)> 문법 중에 해석이 필요한 문제들 풀기 ex)관계사 조동사 (5분동안 풀기) > 청취 5분전에 청취 지문 분석 > 청취 part1~3풀기 > 청취 part4 시작할 때 공식으로 풀 수 있는 문법 풀기 > 청취 끝난 후 5분정도 문법에 소요 > 독해 part1~3풀기
+) 65점에 관하여
저는 청취 part1,3만 풀고 독해에 집중해라, 청취는 건너뛰고 독해랑 문법에 집중해라 라는 말을 많이 듣고 5번의 시험에서 그 방법을 적용한 결과 항상 65가 넘지 못했습니다.
물론 독해도 많이 부족했지만, 구문을 정확히 해석하는 연습을 해서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65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문법과 독해에 엄청난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 아니시라면 꼭 청취를 적어도 part3까지 놓치지 않고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더하여 독해는 꼭 단서 찾기랑 그 단서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직독작해 능력을 키워주세요!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영어를 잘 못해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작성합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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