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첫 시험 후기 (영어 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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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첫 시험 후기 입니다.
영어 노베이스.
영어만 보면 속이 울렁거릴 정도ㅠ 문장이 좀 길면 그냥 멘붕이 와버리는 사람입니다.
천천히 보면 쉬운 문장이고 누구나 해석 가능할 법한 문장임에도 영어가 잔뜩 있으면 긴장부터 합니다.
공인 어학시험 (토익, 토플, 텝스, 오픽 등등) 한번도 준비해 본적도 없고, 시험 본적도 없습니다.
* 공부했던 방법
- 유튜브 : 켈리쌤 문법 강의 교재 구입해서, 무료로 유튜브로 강의 들었습니다. (교재 2만원대였음/ 구입하는거 추천함)
그것도 완강은 못하고 준동사 파트까지 들었는데, 준동사 파트에서 외울것들이 좀 있더라구요.
하지만 영어 울렁증인 저는 그것도 다 못외웠고, 솔직히 공부하면서도 헷갈렸습니다. ㅜㅜ
TMI : 지금은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 때리는 일은 없지만, 제가 학교 다닐 땐 교사가 학생 때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영어 시험(단어, 중간/기말고사 등) 보고 틀리면 엄청 때렸어요. 저는 반항심에 더 공부 안하는 타입이였구요.
영어랑 계속 담 쌓고 살았어요.. 어차피 내 인생에 영어 공부가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았고, 성적가지고 때리는 선생한테는 배우기 싫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대신, 싫어하는 과목, 어려운 과목도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마음에 들거나 하면 진짜 열심히 하는 타입입니다ㅎㅎ
(근데 성적은 공부한만큼은 안나옴ㅜㅜ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나고 쌤이 부르셔서 갔더니 하셨던 말씀이 ' 수업 시간에는 대답도 잘하고 그렇게 잘 따라오는 것 같더니 왜 시험만 보면 그만큼 성적이 안나오니ㅠㅠ ' 그런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ㅋㅋㅋㅋㅋ;;)
- 지텔프 에듀 : 갓성비 5분 지텔프 패키지 구입 / 생애 첫 지텔프 쿠폰때문에 구입했고, 강의는 5분 이내의 강의들이라 가볍게 들었습니다.
다만, 해석을 필요로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패스했습니다.
스스로 어휘(단어/숙어) 부족한 것을 알고 있고, 레벨2 48점 정도를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군무원 기준 32점 이상인데, 32점을 목표로 생각하면 점수가 그것도 안나올까봐 최소한 40은 넘기자고 생각함)
* 청취/어휘 파트는 아에 손도 안댔습니다.
시험장 가서 일단 문법부터 풀고, 청취는 들리는걸로 찍자(=선택하자)로 생각했고 어휘는 솔직히 어케든 되겠지 싶었어요.
실제로도 시험장 가서 문법만 중심으로 보자, 문법에 시간을 더 투자하자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공부 기간도 짧고 (영어만 보면 진짜 속이 울렁거리고 짜증나고 보기 싫어서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기도 했고, 아마 책이 영어가 빽빽하게 있었다면 더 안했을 것 같아요. 캘리쌤 교재는 빽빽하지 않았어요.)
완강도 못했고(노베이스이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진도를 나가면 나갈수록 앞부분 배운 내용을 잊어버려서 유튜브 강의 준동사까지만 반복해서 들었어요)
그리고 시험 당일날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저는 그날 예정일도 아니였는데, 시험 당일날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사실 시험 포기하고 싶었어요.
(복통+구토감이 계속 몰려왔어요. 약 먹고 있어서 주기 정확한데 시험 당일날 갑자기 터졌어요ㅠ 제가 통증이 좀 많이 심합니다. 한 달이 4주잖아요? 저는 3주에요ㅠ)
근데 응시료 너무 비싸고, 군무원 시험 전에 성적을 맞춰둬야해서 어쩔수 없이 시험에 응시했어요.
시험장 가서도 입구에서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데, 혹시 도저히 안좋을것 같으면 시험 중간에 포기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그러면 완전 무효처리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문법은 최대한 풀어보고, 도저히 몸 상태가 안좋을 것 같으면 청취 나오는 시간 피해서 나가자고 생각했어요. 시험 보고 있는데 교실에서 토할수는 없잖아요ㅠㅠ)
그래서 문법 최대한 풀고, 나머지는 다 찍고 나왔습니다 ㅜㅜ
그래도 군무원 점수 기준은 넘겨서 다행인데, 솔직히 조금 아쉽기도 해요.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어휘파트/청취파트도 공부 조금 더 해서 성적 올리고 싶네요.
영어 노베이스.
영어만 보면 속이 울렁거릴 정도ㅠ 문장이 좀 길면 그냥 멘붕이 와버리는 사람입니다.
천천히 보면 쉬운 문장이고 누구나 해석 가능할 법한 문장임에도 영어가 잔뜩 있으면 긴장부터 합니다.
공인 어학시험 (토익, 토플, 텝스, 오픽 등등) 한번도 준비해 본적도 없고, 시험 본적도 없습니다.
* 공부했던 방법
- 유튜브 : 켈리쌤 문법 강의 교재 구입해서, 무료로 유튜브로 강의 들었습니다. (교재 2만원대였음/ 구입하는거 추천함)
그것도 완강은 못하고 준동사 파트까지 들었는데, 준동사 파트에서 외울것들이 좀 있더라구요.
하지만 영어 울렁증인 저는 그것도 다 못외웠고, 솔직히 공부하면서도 헷갈렸습니다. ㅜㅜ
TMI : 지금은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 때리는 일은 없지만, 제가 학교 다닐 땐 교사가 학생 때리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영어 시험(단어, 중간/기말고사 등) 보고 틀리면 엄청 때렸어요. 저는 반항심에 더 공부 안하는 타입이였구요.
영어랑 계속 담 쌓고 살았어요.. 어차피 내 인생에 영어 공부가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았고, 성적가지고 때리는 선생한테는 배우기 싫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대신, 싫어하는 과목, 어려운 과목도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마음에 들거나 하면 진짜 열심히 하는 타입입니다ㅎㅎ
(근데 성적은 공부한만큼은 안나옴ㅜㅜ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나고 쌤이 부르셔서 갔더니 하셨던 말씀이 ' 수업 시간에는 대답도 잘하고 그렇게 잘 따라오는 것 같더니 왜 시험만 보면 그만큼 성적이 안나오니ㅠㅠ ' 그런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ㅋㅋㅋㅋㅋ;;)
- 지텔프 에듀 : 갓성비 5분 지텔프 패키지 구입 / 생애 첫 지텔프 쿠폰때문에 구입했고, 강의는 5분 이내의 강의들이라 가볍게 들었습니다.
다만, 해석을 필요로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패스했습니다.
스스로 어휘(단어/숙어) 부족한 것을 알고 있고, 레벨2 48점 정도를 목표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군무원 기준 32점 이상인데, 32점을 목표로 생각하면 점수가 그것도 안나올까봐 최소한 40은 넘기자고 생각함)
* 청취/어휘 파트는 아에 손도 안댔습니다.
시험장 가서 일단 문법부터 풀고, 청취는 들리는걸로 찍자(=선택하자)로 생각했고 어휘는 솔직히 어케든 되겠지 싶었어요.
실제로도 시험장 가서 문법만 중심으로 보자, 문법에 시간을 더 투자하자고 생각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공부 기간도 짧고 (영어만 보면 진짜 속이 울렁거리고 짜증나고 보기 싫어서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기도 했고, 아마 책이 영어가 빽빽하게 있었다면 더 안했을 것 같아요. 캘리쌤 교재는 빽빽하지 않았어요.)
완강도 못했고(노베이스이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진도를 나가면 나갈수록 앞부분 배운 내용을 잊어버려서 유튜브 강의 준동사까지만 반복해서 들었어요)
그리고 시험 당일날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저는 그날 예정일도 아니였는데, 시험 당일날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사실 시험 포기하고 싶었어요.
(복통+구토감이 계속 몰려왔어요. 약 먹고 있어서 주기 정확한데 시험 당일날 갑자기 터졌어요ㅠ 제가 통증이 좀 많이 심합니다. 한 달이 4주잖아요? 저는 3주에요ㅠ)
근데 응시료 너무 비싸고, 군무원 시험 전에 성적을 맞춰둬야해서 어쩔수 없이 시험에 응시했어요.
시험장 가서도 입구에서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데, 혹시 도저히 안좋을것 같으면 시험 중간에 포기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그러면 완전 무효처리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문법은 최대한 풀어보고, 도저히 몸 상태가 안좋을 것 같으면 청취 나오는 시간 피해서 나가자고 생각했어요. 시험 보고 있는데 교실에서 토할수는 없잖아요ㅠㅠ)
그래서 문법 최대한 풀고, 나머지는 다 찍고 나왔습니다 ㅜㅜ
그래도 군무원 점수 기준은 넘겨서 다행인데, 솔직히 조금 아쉽기도 해요.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어휘파트/청취파트도 공부 조금 더 해서 성적 올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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