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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적뜨는 날이라 두근두근하는맘으로 확인했는데 가뿐히 통과여서 넘 기뻐요!

사실 전 영어 베이스는 있는편이어서.. 공부를 하진 않았어요...

시험 전날 검색해서 어떤 유형으로 제출되는지만 파악하고 갔습니다.

OMR카드 거의 10년만에 쥐어보는데 촉감이 좋더라구요 ㅋㅋ 잘못 기입할까봐 조마조마

리스닝 진짜.. 후.. 초반에 그렇게 몰아서 질문들을 파바박 주다니ㅠ 의문사 무조건 받아적었는데.. 훅 지나가버려서 질문 몇 개 못적어 놓은것도 있어요ㅠ

리딩은...저한텐 단어가 어려움ㅠ 단어공부를 지텔프에 맞는 보카를 좀 외웠다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전 마지막에 시간이 촉박하더라구요, 5분남았을때 마킹 완전 초스피드로 했는데 마킹 다 못하고 제출할까봐 조마조마

전 영어 베이스가 있어서 그렇지만,  혹 초보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일단 문법은 딱 유형이 정해져있더라구요.

그부분 요즘 온라인이 잘 되어있으니 공부하시고, 듣기는 하루에 2지문씩 꾸준히 하시면 좋으실꺼같아요 첨에 문제 나올때 얼마나 빨리 나만의 언어로

바꿔 써 놓을수 있나가 관건인거 같아요. 듣다가 한번 멍~ 하면 1문제 날아가니 집중해주시구요

보카는 진짜 알아서 독학! 독해는 거의 순서대로 나온거 같은데 맞나요? 전 딱 질문 그부분만 찾아가서 읽었어요 연습해야 할꺼같아요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