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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텔프 시험... 공공기관 입사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고, 한 달정도 공부하고 시험 봤습니다.
역시나 처음 문제를 봤을 때 그 느낌이란... ㅋㅋㅋㅋㅋㅋ 차근 차근 문법 푸는데 시간이 와우..
정말 부족했습니다. 진짜 간만에 오줌 지릴뻔한 그런 느낌(?)도 느꼈네욬ㅋㅋㅋㅋ
그렇게 문법을 다 풀고, 청취를 하는데 역시나 처음엔 멘탈 날아가더군요...
근데 파트2부터는 뭔가 귀에 키워드가 들리면서 순간적으로 손이 움직이며 적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차근 차근 청취를 마치고 독해를 풀었죠.
와우 이것 역시... 정신 없이 풀면서 중간 중간 시간을 반복해서 확인했습니다. 시간 확인 꼭 하셔야
실수 없이 마킹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같이 시험보는 사람들 잘 만나야 한다고 느낀게 약간 틱처럼? 계속해서 킁킁거리거나
헛기침하는 사람 하나 있었는데 청취 때 진짜...ㅋㅋㅋㅋㅋㅋ 자꾸 그 이상한 소리에 말릴뻔 해서
중간에 위기가 있었습니다. 꼭 가기 전에 그런 사람 없기를 기도하고 가시길...ㅋㅋㅋㅋㅋ
어쩄든 전 운이 좋게 목표 점수에 조금 미달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점수로 지금은
경찰 준비 중입니다. 지텔프 기운 이어서 경찰도 꼭 합격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