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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점이 필요했는데 넘을듯 안넘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저번 2월 시험에서는 청취를 버리고 나머지를 잘하자는 전략으로 갔는데 62...ㅠ.ㅠ..
이번에도 사실 청취 공부를 잘 하지는 못했는데,
저번에 청취 말하기 속도가 늦어졌고, 쉬워졌다는 얘기를 얼핏 들어서 쳐볼까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오히려 풀었다가 찍느니만 못한 건 아닐까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ㅠ.ㅠ
시간도 없고, 본 시험에 집중해야 하는데 영어 점수만 가지고 아둥바둥 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정말 너무 후련합니다.
저도 너무 오랜만에 잡은 영어공부였고, 그래서 자신 없어서 청취는 포기하고 문법 독해를 잘맞자로 전략을 세웠는데,
역시 한 부분을 아예 찍는 것은 65점부터는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청취를 그렇다고 잘 맞은 건 아니기에 팁을 드리기엔 무리가 있고,
문법과 독해는 식상하겠지만, 꾸준함 반복이 답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연습 하시는 거 꼭 하세요!!
독해는 정말 꾸준함이 답이고, 문법은 본인의 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러면 정말 만점에서 하나 틀리는 수준에서 안떨어집니다. 점수가.
여튼 목표하는 점수를 넘어서 너무 후련하고, 시원하고 날아갈 것 같아요. 다들 꼭 원하는 점수 받으시고, 원하시는 목표 시험에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저도 지금 접수하고 있는 500회 시험을 접수해야할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에 점수 받아서 너무 좋아요.!
500회 보시는 분들!! 500번대 첫 시험이니만큼 꼭!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