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텔프 탈출!!!! (시험후기 이벤트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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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문법은 정해져 있으니 청취는 줄 세우고, 독해를 푼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방법으로 아무리 애써도 65점은 커녕, 60점을 못 넘고 좌절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은 배점표를 다시 보면서 전략을 바꿨습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거든요.
사람들이 안 들린다고 줄 세운 청취가 독해보다 배점이 높다는 점!!!
청취를 대충 제끼고 단어암기가 딸려 독해에 더 시간 비중을 들였었는데
이번에는 독해를 1,4와 패러프레이징 단어문제는 정성껏 풀고 3은 절반 풀고 not인 true문제 제끼고(배점은 같은데 시간 잡아먹는 문제유형은 다 제낌)
2파트는 주제가 나중에 보니 코로나여서 차라리 3파트를 줄 세우고 2파트를 풀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이미 시간이 모자라서 2파트를 거의 줄 세우다시피 하고
아~ 이번에도 안 되려나 하던 차에, 생각지도 못하게 청취에서 예상 밖의 (제 나름) 점수가 올라줘서
이번에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지텔프 65점 따시려는데, 단어 암기가 부족하신 분들, 안 들린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부디 청취쪽에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여 보세요.
청취 문제의 질문은 거의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유튜브에 청취질문만 계속 되감기 해서 들었고,
여자 남자는 이름 안 적고 W, M이렇게 적고 앞에 WHY, WHAT 이런 건 꼭 적고 이런 식으로 좀 익힌 후에
선지는 주어, 동사만 재빠르게 표기
그리고는 그냥 한문제, 한문제에 집중하기 보단 전체를 귀를 열어두고 그 상황(가령, 입학준비, 파티준비, 여행 어디로 가서 뭐할 건지 등등) 을 상상하면서
귀에 들어오는 단어들을 선지에 표기한 후 -> 이렇게 하면 대충 선지 중 2개 정도로 압축이 됨.
확실한 건 바로 표기하고, 갸우뚱 싶은 건 표시만 해두고,
청취 진행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전엔 안 풀리면 그 청취부분 생각하느라 다음 부분을 다 놓쳤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냥 헷갈리고 안 들린 건 이거 틀리나, 다음 꺼 못 따라잡고 놓쳐서 틀리나 똑같으니 대범하게 넘기자 하는 마음으로 전체 내용을 화자들의 말하는 순서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면 헷갈렸던 것도 전체 상황이 파악 되서 얻어걸리기도 하더라구요.
독해보다 청취가 배점이 더 높습니다.
즉, 독해 한 문제 맞추는 것보다 청취 한 문제 맞추는 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독해는 이번에 지텔프 단어장 예문을 훑으며 단어를 앞뒤 따라오는 단어들과 함께 익혔구요.
패러프레이징 단어는 예전엔 그 문장 전체 내지 심하면 지문 전체를 대충이라도 훑어서 파악했다면(정말 시간 잡아 먹는)
이번에는 패러프레이징 단어의 앞 뒤 딸려오는 단어(동사, 형용사)를 함께 읽어서 유추했는데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정답률도 높았습니다.
솔직히 독해는 제가 뭘 잘못하는지 해도해도 저 반타작에 묶여서.ㅎㅎ 조언해드릴 입장이 아니네요.
모두 건투를 빕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아무리 애써도 65점은 커녕, 60점을 못 넘고 좌절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은 배점표를 다시 보면서 전략을 바꿨습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거든요.
사람들이 안 들린다고 줄 세운 청취가 독해보다 배점이 높다는 점!!!
청취를 대충 제끼고 단어암기가 딸려 독해에 더 시간 비중을 들였었는데
이번에는 독해를 1,4와 패러프레이징 단어문제는 정성껏 풀고 3은 절반 풀고 not인 true문제 제끼고(배점은 같은데 시간 잡아먹는 문제유형은 다 제낌)
2파트는 주제가 나중에 보니 코로나여서 차라리 3파트를 줄 세우고 2파트를 풀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이미 시간이 모자라서 2파트를 거의 줄 세우다시피 하고
아~ 이번에도 안 되려나 하던 차에, 생각지도 못하게 청취에서 예상 밖의 (제 나름) 점수가 올라줘서
이번에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지텔프 65점 따시려는데, 단어 암기가 부족하신 분들, 안 들린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부디 청취쪽에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여 보세요.
청취 문제의 질문은 거의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유튜브에 청취질문만 계속 되감기 해서 들었고,
여자 남자는 이름 안 적고 W, M이렇게 적고 앞에 WHY, WHAT 이런 건 꼭 적고 이런 식으로 좀 익힌 후에
선지는 주어, 동사만 재빠르게 표기
그리고는 그냥 한문제, 한문제에 집중하기 보단 전체를 귀를 열어두고 그 상황(가령, 입학준비, 파티준비, 여행 어디로 가서 뭐할 건지 등등) 을 상상하면서
귀에 들어오는 단어들을 선지에 표기한 후 -> 이렇게 하면 대충 선지 중 2개 정도로 압축이 됨.
확실한 건 바로 표기하고, 갸우뚱 싶은 건 표시만 해두고,
청취 진행 순서를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전엔 안 풀리면 그 청취부분 생각하느라 다음 부분을 다 놓쳤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냥 헷갈리고 안 들린 건 이거 틀리나, 다음 꺼 못 따라잡고 놓쳐서 틀리나 똑같으니 대범하게 넘기자 하는 마음으로 전체 내용을 화자들의 말하는 순서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면 헷갈렸던 것도 전체 상황이 파악 되서 얻어걸리기도 하더라구요.
독해보다 청취가 배점이 더 높습니다.
즉, 독해 한 문제 맞추는 것보다 청취 한 문제 맞추는 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독해는 이번에 지텔프 단어장 예문을 훑으며 단어를 앞뒤 따라오는 단어들과 함께 익혔구요.
패러프레이징 단어는 예전엔 그 문장 전체 내지 심하면 지문 전체를 대충이라도 훑어서 파악했다면(정말 시간 잡아 먹는)
이번에는 패러프레이징 단어의 앞 뒤 딸려오는 단어(동사, 형용사)를 함께 읽어서 유추했는데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정답률도 높았습니다.
솔직히 독해는 제가 뭘 잘못하는지 해도해도 저 반타작에 묶여서.ㅎㅎ 조언해드릴 입장이 아니네요.
모두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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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토토로님의 댓글
토토로 작성일오오오 공부팁 장난아닌데여?? 감사합니다!!! 저도 65점 필요 ㅠㅠ
기미템님의 댓글
기미템 작성일감사합니다.
딩가링님의 댓글
딩가링 작성일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