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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지 못했고 수능 이후로는 영어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토익 성적도 400점대 입니다.)

그래서 지텔프도 할 수 있을 까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도 목표 점수는 넘겼습니다.

1. 일단 전략적(?)으로 읽기와 듣기를 포기하였습니다. (단, 듣기는 영포자여도 엄청 어렵지 않으니 한 지문 당 1~2개 문제를 골라서 그것 만큼은 꼭 맞추도록 노력했습니다.)

2. 문법 파트는 인강으로 한 번 듣고 교제에 있는 문제는 꼼꼼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나오는 공식이  정해져 있어 나오는 공식을 열심히 분석?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3. 시험 때는 문법을 풀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 넘어간 후 듣기가 끝난 이후 다시 문법으로 넘어와 헷갈렸던 부분들을 다시 점검해주었습니다.

문법만 열심히 풀고 듣기는 자신이 풀 수 있는 지문만 풀면 충분히 43점은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