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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일에 처음으로 지텔프 시험을 봤습니다.
사실 문법만 수강하고 시험을 본 터라 시험성적은 기대 아예 못했고, LC와 독해는 그냥그냥 듣고 찍어야겠다 생각했죠...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파악하러 처음 시험을 치뤘습니다.
수강한 건 문법 뿐이라 문법을 최대한 열심히 풀었는데.. 그래도 강의를 들은 덕인지 외운 부분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문항인데.. 사실 영어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단어도 너무 모르다보니  해석이 안 되더라고요...ㅠㅠ
독해는 영단어 암기를 많이 해야 어느정도 해석이 되기 때문에 확실히 단어 암기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시간내에 잘 풀고.. 또 찍고 시험을 잘 치뤘습니다.
영어 놓은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 65점은 넘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마음을 다시 다잡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만 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험 응시자분들도 힘내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