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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27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에어컨이 켜져 있어 좋았습니다.
에어컨을 감독관님이 청취 시간에 잠시 껐다가 다시 켜주셔서 듣기 푸는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저희 고사장 감독관님이 친절하셔서 시험 전 긴장을 풀며 마음가짐하는데 좋았습니다.

문법은 연결어, 시제 문제가 이전보다 훨씬 난도 높았고, 특히 시제 부분에서 시제를 알 수 있는 부사절이 쉽게 문장에서 찾아지지 않아 푸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청취는 문제를 말하는 발음이 좀 분명하게 들리지 않았고, 파트 2, 4의 스크립트 말하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져 어려웠습니다.
독해는 난이도가 평소랑 비슷하게 느껴졌고, 단어 2문제가 이전보다는 난도가 어려운 편에 속하는 거 같았습니다.

다행히 목표점수 65점을 넘기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시험이 점점 너무 어렵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법에서 조동사, 연결어, 시제 부분, 청취와 독해는 패러프레이징 연습을 꼼꼼하게 한다면 원하는 점수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