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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합격해서 지텔프 후기나 남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문법
문법이 생각보다 헷갈리는게 많아서 쫌 당황스러웠습니다.
계획으로는 기출문제 풀 때 처럼 12분정도에 다 풀고 청취 선택지 해석해야지 했는데..
헷갈리는 문제들이 있어서 계속 고민하다가 15분정도 지났을 때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에 동사원형이 2문제가 나오고 to부정사가 3문제 나왔더라구요..?
until/after 문제가 핫하던데.. 상처받을까봐 답 안찾아봤다가
오늘 찾아봤는데 틀렸더라구요^^
그렇게 당연히 술술 풀릴 줄 알았던 문법에서 멘탈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청취
각 파트별 시험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문법을 얼른 끝내고 청취 선택지 해석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긴장도 되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청취 Part 1~2까지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Part1,2 끝나고 남은 자투리 시간으로 Part 3~4 선택지를 해석했습니다.
지텔프에 대해 찾시보시면 아시겠지만
-청취는 포기
-청취 기둥세우기
-청취 Part 1,3만 풀기
등등 고득점 목표가 아니신 분들은 청취가 어렵다보니 많이 포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청취 시간을 문법과 독해에 투자하십니다.
문제는...청취를 하고 있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셨다는 것.......
저는 청취를 하고 있는데 문제지를 팔랑팔랑 넘기시는데 진짜 바로 째려보게 되더라구요..
감독관은 제지하지 않으시고 청취를 포기하면서 감독관한테 손들어서 말 할 수도 없고..

'그래도 듣자 듣자' 하면서 청취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독해
독해는 Part 4 - 1 - 3 - 2 순서로 풀었습니다.
쉬운 순서입니다.
어려운거 먼저 풀면 맘상해서 쉬운것부터 후딱 풀고 어려운 파트에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단어를 진짜 모르는데  단어 외우기는 너무 귀찮고 게을러서..
단어를 안외우니 점수가 안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전날 단어만 봐야지 하고 고작 Day2 봤습니다..
제가 외운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외운 주제의 지문이 나온거죠!!
단어가 생명입니다ㅎㅎ


독해 푸는데 음... 쫌 쉽게나왔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난이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랬는데 마킹 늦게해서 마킹시간 부족할까봐
진짜 쫄리게 마킹하면서 시험을 마무리했어요
왜냐면 제가 수정테이프를 안가지고 갔거든요!

아무튼 시험 잘 끝내고
다행히 목표점수가 나와서... 지텔프 졸업했습니다~
​
https://blog.naver.com/nmnmmnm/222821384194
지텔프 후기 및 공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