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톡톡

• 목록

이직하기전에 시간도 남고 국가공인시험 컷트라인정도만 영어점수나 만들어볼까해서 선택한게 지텔프였습니다.
토익으로는 대학교때 700점 초반에 점수는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도 없어서 지텔프로 65점만 넘기자 생각했었어요.
시험비가 비싸서 지텔프에듀에서 주는 50%쿠폰을 이용해서 한번에 점수를 따자는 마음으로 공부했고 1번의 시험으로 원하는 점수는 나왔어요!

처음에 감 잡으려고 지텔프에듀 강의하나 결제하고 기출모의고사 책을 한권 샀어요!
단어책은 따로 구매안하고 시중에 돌아다니는 어플을 이용해서 봤습니다!
문법강의를 2일만에 들었고 문법 강의와 독해단어만 생소하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제 총 공부시간은 70시간정도였고, 하루 7시간-8시간, 날짜로는 9일정도만 집중해서 한 것 같아요. 강의시청시간은 뺀 순 공부시간입니다.

1. 문법
문법은 강의듣고 나서 해커스에 매일 5문제가 올라오는걸 3주치를 미리 캡쳐해서 풀어보았습니다.
문법 네비게이터표를 이용해 모의고사를 13분안에 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3회정도 치니까 시간안에 충분히 풀수있는정도가 되었어요!
모의고사는 7회를 다 쳐보고 제가 약한부분만 한번 더 보고 들어갔습니다. 다만 연결어와 조동사 문제는 총4문제가 나오는데 평소 해석실력이 조금은 필요해서 높은점수를 원하지 않는분들은 그 4문제는 빼고 나머지를 완벽하게 푸는게 중요했어요!  (사실  전 민들레를 잘 몰라서 이번에 해석에서 한 문제를 틀렸어요 ㅎㅎ)

2. 독해
단어는 해커스 지텔프 단어를 10강까지만 보고 어떤 단어가 있는지 대략 눈으로만 시험칠때까지 2주정도 매일 살펴보았습니다.
단어는 토익과는 좀 다른 기초단어가 생각보다 많아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겁먹지 마세요 여러분!
독해는 파트별로 유형이 약간 다르나 모의고사 치면서 유형파악정도는 하시면 당황하지 않을것같아요
저는 듣기를 들어서 점수를 따려고 했기때문에 독해에서 모자란 시간은 한 파트만 버리더라도 어휘문제와 나머지 3파트는 풀려고 계획은 했었지요.
근데 이번에 파트 2를 버리려고 했는데 3가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나와서 약간 시간 배분에 실패했었어요 . 그치만 점수는 제가 원한대로 나왔답니다

3. 듣기
듣기는 대부분 어렵다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략을 잘 짜면 생각보다 높은 이해력을 요구하지 않는 지문이 많아서 쉬워요!! 절대 듣기를 버리진 마세요 저는 파트 1과 3을 주로 들으려고 했고 각 파트의 첫번째, 두번째, 마지막 문제는 꼭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듣다가 다른문제가 들리면 풀기도 했습니다!
저는 시간배분을 좀 다르게 했는데 듣기시간에 1,2번 문제 듣고 푼다음 남은시간에 문법을 풀었습니다! 물론 시험지는 아주 천천히 넘기셔야해요.. 다른분들을 방해하면 안되니깐요!
모의고사 쳐보니 사실 독해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문법을 듣기를 들으면서 함께 풀었습니다! 그럼 듣기가 끝나면 문법은 다 풀려있으니 나머지 문법시간으로 배정된 20분을 독해와 마킹에 신경쓸수있었어요!

여러분도 지텔프에듀 강의 잘 이용하고 유튜브에 나와있는 강의도 참고해서 공부한다면 이 점수는 충분히 따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