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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고있던 지텔프 점수가 만료되어  2년만에 공부해보았습니다.
기출 7회분 문제집사서 1~3회분까지는2회독+ 4~5회분 1회독 하였고 시험당일 오전에 7회차 풀어보려했는데
잠을이기지못해 못풀었습니다ㅎ

<문법>
2년전 시험에선 문법100점을 받아서 약간 자신만만한 상태로 공부시작.
should동사생략단어, 준동사(ing/to) 단어암기는 시간내서 하기보단 자투리시간 적극활용!
인쇄해서 폰케이스 뒤에 넣고 틈틈히 봐줬구요
직접 녹음해서 출퇴근길에도 한번씩 들어주고, 샤워할때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어느정도 공부후에 기출문제집을푸는데 조동사,연결어문제만 계속 틀렸습니다.
해석이 관건이다 싶어 문제집에서 모르는 단어 노트에 적어 외워줬습니다.
문법파트 결과는 88점으로 2년전보다는 확실히 떨어진 점수..

<청취>
제일 취약하다 생각한 파트였는데
"생각보단" 점수가 잘나와서 다행이었던 부분입니다.
시험칠때 문법을 최대한 삘리 풀어놓고  한글로 해석한 내용 간단히 메모시작.
문제들려줄때 의문사/ 이름 첫스펠링/ 동사/명사 위주로 최대한 메모!.
모르는 단어도 들리는 대로 한글로라도 적었습니다.
이래야 나중에 들릴때 추측이라도 답선택가능..!

<독해>
문제집풀때 항상 끝에 2~3문제씩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었는데
실전에선 다행히 다풀었습니다.
비결은 듣기 시간에 잠시 틈날때 독해페이지로 넘겨서
집중 짧게 해도되는 뜻 비슷한 단어 선택하는 문제로  두 문제 후다닥 풀었습니다.
와중에 문제지문에 아는단어인걸로!

2년전 시험도 이번시험도 약 40시간 투자해줬습니다.(스터디카페 찍힌시간)
65점이상 목표였는데 기존에 쳤던 시험이 안정권인 77점이었기에
이번에도 그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싶은생각에 압박감이 덜했어요.

모두들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