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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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험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고, 시험 응시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텔프를 골랐습니다. 기존에 영어시험을 수능 이후로 응시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남들 다 보는 토익보다 지텔프가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10.31에 있었던 457회 지텔프 정기시험을 통해 73점의 점수를 달성했습니다. 사실 10.10에 있었던 455회 정기시험에서는 59점의 점수를 받아서 필요했던 응시조건인 65점을 달성하기 위해 다시 시험을 치뤄야 했었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은 1달정도 되었고, 따로 공부한 것은 없고 인강 듣는 시간에만 공부하여 점수를 달성했습니다. 

455회 시험때에는 인강을 많이 듣지 못하고 시험을 보고 낙방을 하여, ‘이번에는 공부좀 하고 응시를 해보자’ 하여 인강만 들으면서 공부를 했는데,

 그 시간들이 투자되어 3주만에 14점이나 오른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교재 내에 나오는 표현들이나 단어들이 시험에 많이 출제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강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문법 강의였습니다. 문법이 타 시험보다 쉬운 것은 맞지만, 선생님의 콕콕 찝어주는 강의가 없었더라면 두번째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했었을 것입니다. 또한, 시험 응시 전 제공되는 모의고사 3회분이 문제지의 크기도 실제 시험과 동일하고 실제 시험을 느끼게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애초에 생판 영알못은 아니었지만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수능 이후 거의 10년의 시간이 지나서 영어공부를 다시 한 것인데 짧은 기간내에 원하던 점수를 달성할 수 있어서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수험생분들도 환급반을 통해서 빨리 원하는 점수 달성하고 추후에 남은 목표들도 이루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