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영어든 시험공부든 손놓은지 10년은 넘었지만 무턱대고 환급 종합반을 질렀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머리에 남아있더라구요. 

하지만 어휘와 듣기부분은 참 생소한 부분이 많아서 잘 할수있을까 걱정도 많이 됬습니다. 

 며칠 공부하다보니 아무래도 가장 취약한 부분이 어휘라는게 파악이 되더라구요. 

준비기간이 짧은만큼 보카책을 전체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루씩 해서는 2바퀴 돌기도 힘들거같아 2주내내 보면 외워지겠지하고 술술 지나갔습니다. 

일주일쯤 지나니 어느정도 보카책 어휘정도는 익숙해졌고 그때부터 독해점수가 안정적으로 65점이상대로 유지가 됬습니다. 

준비과정에서 틀리는건 괜찮으니 두려워하지말고 문제풀면서 틀린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빠르게 체크하는 방법도 좋은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시험점수만 필요한 상황이니 문제풀고 바로 해설지 봐서 90%만 익히자는 생각으로 빠르게 체크해갔습니다. 

 지텔프 시험준비의 최고 장점은 문법에서 많은 시간을 아낄수 있다는겁니다. 문법부분은 독학해서 시간투자하는것이나 기본이론 공부하는 것보다 켈리강사님 강의듣고 문제풀이 스킬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켈리 강사님의 강의가 가장 빨리 이해되고 적응하기도 쉬웠습니다. 시험기간이 타이트하니 준동사 부분은 시험장에서 대충 보고 풀자고 암기하지 않았었는데도 문법부분에서 90점정도 나와줘서 자신감도 많이 얻었구요. 어느정도 스킬 익혀진후에는 꼭 하루에 1회분씩은 시간재고 풀어서 감 유지했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에서 보니 생소한 유형이 보여 찍다시피 한것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대부분은 스킬로 풀리니 100점목표보다는 90점목표하시면 시간대비 최고효율을 보여줄겁니다.

독해나 리스닝은 어느 부분 통하는게 있습니다. 패러페이징이라고 일컫는것과 지문의 순서와 문제의 순서들이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이걸 이해하고 적응시킨다면 65점이상 점수확보에 유리한점이 많습니다. 듣기부분은 다시 들을 수없기 때문에 놓친 부분 과감히 포기할줄도 알아야 그 다음 문제 풀수있습니다.

 지텔프 소개를 보시면 75점이상이 갖는 의미가 있습니다. 최소 65점까지는 쉽게 점수를 준다는겁니다. 대부분이 필요로하는 65점에 집중하시면 효율적인 공부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