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점+ 후기] 65점 넘겼다!! [ 이*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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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0대의 나이로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해보고자 알아보던 중, 공인 영어 점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좌절했었습니다. 영어를 놓은지가 20년이 넘는 지금, 영화는 자막 없으면 절대 안되는 이 나이에
영어점수가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라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렇지만, 한탄하는 시간이 아쉬워 바로 학원 및 인강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지텔프와 연관이 깊은 지텔프에듀를 선택하게 된 건, 단순한 저에겐 당연한 선택이지 싶습니다.
독해까지 포함된 환급반을 10월17일에 신청했고, 2일 뒤 도착한 교재와 수강해야할 내용을 파악해봤습니다.
영어의 가장 기본은 단어, 이 말은 10대때 들었어도 아직도 기억을 하는데.. 왜 10분 전 단어 뜻은 없을까요?
그저 나이를 먹어서려니.. 했습니다. 퇴근 후 단어 수강부터 2강씩 들었습니다. 2시간 정도 교수님이 설명해주는 단어를 쭉 체크하고, 수강이 끝나면 바로 남은 단어와 단어장 문제 등을 해결했습니다. 한 4시간 정도씩 일주일쯤 단어는 반복했습니다. 수강, 단어외우기 반복했죠. 그렇게 1회독 한 후 단어책은 들고 다니며, 시간날 때마다 죽죽 보기만하고, 퇴근 문법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문법은 1시간 내의 강의는 3~4강씩 몰아봤습니다. 법칙 먼저 따로 노트 해놓고 단어 1시간, 법칙 30분 계속 봤습니다. 문제풀이는 눈에 조금 익을 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 청취보다 독해를 먼저 했습니다. 문법을 하면서 해석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같은 맥락이라 생각하여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 때쯤 되니 1달쯤 되어서 지텔프 수험시기가 왔길래, 우선은 쿠폰 사용 전 테스트를 해보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첫 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문법은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법칙에 맞춰 푼다고 했는데, 문법 73점, 청취는 정말 안들렸던거 같은데.. 의외로 54점, 독해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50점… 이렇게 59점으로 첫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1차 시험을 한 번 겪어본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 유지하고, 청취, 독해 조금만 투자를 더 하자..
그래서 문법은 아침에 30분 40법칙 눈에 익히기, 지텔프에듀에 있는 매일 문제? 조금씩 풀어봤고,
청취는 음원 파일 받은거 그냥 귀에 꽂아봤습니다. 독해는 단어 좀 더 체크하고 케이티교수님 풀이 방식 다시 정비해서 2회분 시험지에 낙서없이 계속 해석하며 단어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을 보내고 2차 시험에 쿠폰과 함께 도전을 했습니다.
결과는 참 한만큼 나오는 거 같네요…
문법 77, 청취 62, 독해 61, 총 67점으로 드디어 목표 점수는 채웠네요.. 점수가 필요한 시험이어서 만족이지만 일반 시험이었다면.. 내세우기 힘든 점수지요..
2달여 걸려서 목표점수는 채워서 그나마 다행이구나 싶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을 바탕으로 문법, 독해는 꾸준히 하고, 청취는 항상 듣는 것으로 앞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단어는 다른 단어장 하나 더 구매해서 아침마다 공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해서 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응시계획을 세웠습니다. 혹시라도 2년 뒤에 다시 볼 때 너무 고생하지 않으려구요…
영어의 두려움을 없애주신 지텔프에듀 교수진분들께 감사하며, 나이 있어도 할 수 있습니다!
계속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다들 힘내시고 원하시는 점수 획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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