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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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카투사 지원를 위해 7월 23일 지텔프 509회 시험에 응시했던 대학생입니다.

우선 제가 토익이 아닌 지텔프를 선택했던 이유는 암기만으로도 안정적인 문법파트를 만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문법만으로도 30점대는 확보 할 수 있기에 독해나 듣기중 자신있는 파트가 있다면

지텔프 도전하는것을 강추 드립니다. 또한 제가 지텔프 에듀를 선택했던 이유는 환급정책과 체계적인 강의들

때문이었습니다. 환급정책을 통해 강한 동기를 받을 수 있어서 공부하기 싫었던 날들 또한 잘 넘겼습니다

단어에 대한 강의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단어를 무작정 암기하기 보다는 단어의 원리 그리고 쉬운 암기법을 알수 있기에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에 대해 기초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일주일 퀵 보카를 짧은 강의를 통해 복습하시고 매일 DAY1씩 꾸준히 복습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퀵 보카 빈출단어들이 많이 등장했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3월쯤 저는 지텔프 강의를 결제한후에 사실 한달정도는 단어 이외에는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본격적으로 공부한 기간은 5월쯤 시작하여 제대로 공부한 기간은 2달정도 된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임에도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진부할 수 있겠지만 ‘복습’ 입니다. 특히 문법파트에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했습니다.

문법파트는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해당하는 중요한 파트입니다. 문법강의를 듣기전에

문제를 푼후 강의를 듣고 해설까지 함께 보면서 복습을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듣기파트가 지텔프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토익보다 말하기 속도가 빠른것이 아닌 문제형식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문제형식에만 잘 적응하여 시험에 응시한다면 토익보다 훨씬 수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텔프는 듣기문제가 나와있지 않아 직접 문제를 NOTETAKING(필기)을 해야한다는 것이 토익이나 다른시험과 다른 부분입니다.

저는 수능이외에 영어시험은 처음이었기에 문제를 직접써야 한다는것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포기까지 생각했었지만 강의를 3시간 정도 듣고 듣기 공부 방향이 설정된 후에는 미련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필기하는 감각이 생기고 점점 안들렸던 듣기가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혔는데 처음에 점수가 기대했던 것보다 그리고 목표했던 것보다 나오지 않아 혼란스러웠고 이유를 찾으려고 생각해던 도중에 실전연습을 한적이 없기에 시간관리를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복습뿐만 아니라 막판에 실전연습 또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복습과 실전연습을 병행하신다면 목표한 점수 분명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두달간 짧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목표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올바른 공부방향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통해 방향을 익히고 복습을 통해 우직하게 나아간다면 분명 이루실 것입니다.

제 의견이 1명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저는 너무나도 만족하게 지텔프 졸업할 수 있을거 같네요ㅎㅎ

끝으로 공부할 사람들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제가 실전에서 최고점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그 비결은 바로 자신감인데요 여러분이 시험현장에 들어가면 분위기에 압도되고

긴장되어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전에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공부할때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 글을 읽고있는 모든 분들 잘할거라 믿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제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