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G텔프 문제 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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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따르면, Winston Churchill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그의 민족주의 정신과 독일 및 이탈리아의 침략에 맞서 싸운 결단력이었으며, 이를 통해 그는 영국 국민을 결집시키고 용기를 불어넣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에 대한 정답은: C) He rallied the British people against German aggression.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D라고 나와있어서요. 검토 부탁드립니다!
챗 지피티도 정답을 D라고 짚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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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텔프에듀입니다.
문의주신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문제의 답이 D인 이유는,
처칠의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와의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소련가 동맹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확고히 한 것이 언급한 것이
그러한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두 국가들에 대해 평화 조약에 서명하도록 설득시켰다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C의 경우는 타동사 rallied의 사용법이 중요한데,
rally가 타동사일 때에는 주로 주어가 사람들을 모으게 하거나, 군사나 병사들을 집결시킨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ex) The general rallied his scattered army.
장군은 흩어진 군대를 집결시켰다.
ex) He rallied his friends to help him.
그는 친구들을 모아 도움을 요청했다.
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처칠이 영국내에서 전국적인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낸 것이 사실이지만
영국 국민들이 어떠한 액션을 하도록 모았다거나, 그들을 군대나 병사로서 집결시켰다는 뉘앙스가 맞지 않다는 논리를 적용하여 오답 처리한 것 같습니다.
물론 rally가 타동사가 아닌 자동사일 때에는 주어가 되는 어떠한 집단이 단결한다는 의미가 가능합니다.
ex) The disunited party rallied in time for the election campaign.
분열된 정당이 선거 캠페인에 맞춰 결집했다.
(예문 참조: https://www.collinsdictionary.com/ko/dictionary/english/rally)
그러나, 제가 답변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D도 그렇게 딱 떨어지는 정답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 같고(평화 조약까지 체결한다는 것이 논리적 비약처럼 보여짐)
C도 정답이라고 충분히 주장할 만하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해당 문제의 전체 지문 세트가 들어 있는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만
거기에서도 정답이 똑같이 D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
해당 문제는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정답이 D라고 결론이 나는 건데요.
해당 문제가 상당히 오래된 문항이라는 점,
현재까지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문항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담이지만, ChatGPT를 너무 맹신하지 않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유용한 도구임에는 분명하지만, 때때로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답변할 때도 있으므로
해당 툴을 이용하실 때에는 나름대로의 신중함도 필요합니다. ^^
추가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