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은... 집이 멀어서 차타고 가서 그냥 오래걸린거 뺴곤 뭐 그럭저럭 인거 같고 스피커나 책상상태는 좋아요 감독관님도 괜찮았네요.
하지만 건물 들어가던 중 배가 아파서 3층 화장실 들어가서 볼일 보던 중에 옆칸에서 같이 볼일 보시던 분이 저한테 휴지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알았습니다.. 휴지가 없다는 것을. 그래서 제가 "저도 없는데요?" 하고 X됐음을 느껴 가방을 뒤지니 수건이 있어서 수건으로 닦았습니다. 그 수건은 세면대 앞 휴지통에 버렸는데 지금도 있으려나요 하 ㅋㅋ..
그리고 휴지 구해다가 그 분 갔다드렸습니다. 얼굴은 못봤지만 시험은 잘 봤으리라 믿는다 8월 29일 3층 화장실 동지여..
아 물론 저는 합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