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Sarah, I’ve been thinking…. Maybe we should put Kevin in a day care center instead of hiring a baby- sitter everyday.

F: I’m not sure about that, Michael. I’m not comfortable with the idea of leaving Kevin by himself in a day care center. He’s only 10 months old. Besides, day care centers are expensive. We can’t afford that right now.

M: But we’re already spending a lot for babysitters! The baby-sitters that we get are nice, but they’re only high school kids. It’s about time we get someone who would know what to do in an emergency.

F: Do you already have a day care center in mind?

M: Actually, yes. My officemate recommended it.

F: What about the fees?

M: They’re affordable. More importantly, the place is clean, and the facilities are child-friendly. Plus, if we put him in a day care center, Kevin will be exposed to new things, and learn how to interact with other kids his age. I think it will be worth spending a little more every month as we’re talking about our son’s safety. What do you say?

F: Well, if you’re alright with spending a little more, then I’ d prefer hiring a nanny. In a day care center, they manage several kids at a time. I don’t want that for Kevin right now. He’s still very young, and he needs a lot of attention.

M: But that’s like a baby-sitter…only older! The reason I wanted him in a day care center is that I want an expert in child care to take care of him.

F: That’s what I want, too. And that’s why we need to get a nanny. Certified nannies have a degree in child development. I believe for Kevin’s age, individualized care is a must.

M: Hmmm… I see your point. But where are we going to get a nanny?

F: Through a nanny agency. Nanny agencies conduct background investigation, and they certify their nannies. This is to assure the clients that their kids will be well taken care of.

남: Sarah, 계속 생각해봤는데…. Kevin을 매일 베이비시터에게 맡기는 것보다 어린이 집에 맡기는 것이 어떨까 싶어.

여: 글쎄요, 난 잘 모르겠는데요, Michael. Kevin을 어린이 집에 홀로 둔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이제 고작 10개월 된 아이인데. 게다가 어린이 집은 비싸잖아요. 지금 당장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어요.

남: 그런데, 우리는 이미 베이비시터에게 돈을 많이 쓰고 있잖아! 우리가 고용하는 베이비시터들도 좋기는 하지만 고등학생들에 불과하니 말이지. 이제는 비상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해.

여: 이미 생각해둔 어린이 집이 있나요?

남: 응, 있어. 내 사무실 동료가 한 곳을 추천했지.

여: 돈은 어쩌죠?

남: 그다지 비싸지 않아. 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곳은 깨끗할 뿐더러 시설이 아동 친화적이라는 거야. 게다가, Kevin을 어린이 집에 맡기면,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고, 그러면 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도 배우게 되겠지. 아이의 안전에 관한 이야기라면 매달 조금 더 많은 돈을 쓴다 하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때?

여: 글쎄요, 좀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에 문제가 없다면, 나는 유모를 들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어린이 집에서는 동시에 여러 명의 아이들을 관리한단 말이에요. 지금은 Kevin에게 그러고 싶지 않아요. 아직 너무 어려서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니까.

남: 그건 그냥 베이비시터를 들이는 것과 같잖아… 나이만 더 많을 뿐! 내가 Kevin을 어린이 집에 맡기려는 이유는 Kevin을 돌봐 줄 육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거야.

여: 나도 동감이에요. 그래서 유모가 필요한 것이고. 자격증이 있는 유모들은 아동 발달에 대한 학위를 가지고 있어요. Kevin의 나이를 고려하면, 맞춤식 육아가 필수에요.

남: 음… 당신이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 근데, 유모를 어디서 구하지?

여: 유모 직업 안내소를 통해서요. 유모 직업 안내소에서 신원조회를 해서 그 사람들의 자격을 보증하고 있어요. 이렇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신의 자녀들이 잘 보살펴진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서에요.